지난 8.26~8.31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충북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증평 393㎜, 보은 360㎜ 옥천 344㎜ 등 전지역에 평균 304.6㎜의 큰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일 오후 괴산군 소수면 소암리 농경지 유실‧매몰 지역과 주택침수 지역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중인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내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 발생지역을 방문하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 지사는 수해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복구할 것”을 도와 시군 공무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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