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1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드론 활용 고정밀 지적재조사사업 실현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조정 등 사업 효율성 높여
등록날짜 [ 2018년09월03일 14시51분 ]

전라남도가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영상을 활용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을 조정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 대상 33개 지구 가운데 현재까지 17개 지구에 대해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영상을 활용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활용되는 드론 영상은 5cm급이다. 자동차번호판까지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도가 높아 주민설명회나 토지소유자 경계협의에 활용해 이웃 간 토지 경계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다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된 영상은 재조사 사업을 완료한 후 마을 단위 종합도면 책자로 제작, 해당 마을에 배부해 지적재조사로 확정된 현실경계의 훼손을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순기능을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가 실제 경계와 불일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실경계를 중심으로 토지를 새로 조사․측량해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가치가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박병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다툼의 소지를 없애고 토지 가치를 높여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디지털 경계 기준점 등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민선7기 경북도정 이끌 ‘이철우標 경북설계도’나왔다. (2018-09-03 15:17:34)
[중부지방해양경찰청]서해5도특별경비단, 불법조업중국어선 1척 나포 (2018-09-03 13:59:4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