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서장 김관)는
인천연수서(서장 김관)는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성폭력특별수사단을 구성하여 9월3일 오후 합동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연수서는 2018년 8월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일간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위장카메라 제조·판매 ▲불법촬영물 유포, 유통플랫폼 단속 ▲불법촬영 관련 편취·갈취행위 등이며, 피해자 보호 및 사후 지원을 통해 2차 피해방지에 주력하는 등 관련 기능, 부서별 역량을 결집하여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 및 피해자 보호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수사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단장(서장)은 위법 행위 단속과 함께 범죄수익 추적·환수 및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을 통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피해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호활동을 적극 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