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만 3세~5세 유아와 부모 총 22명을 대상으로‘엄마랑 아이랑 함께하는 동화 어울마당’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엄마와 아이가 동화놀이로 서로 교감하여 감성지수를 높이고, 인지발달을 촉진시켜 창의력이 넘치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동화 어울마당’은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노랑나비’등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속에 나오는 미술, 요리, 탐색 및 신체표현 활동 등을 소통하면서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영・유아기 시절 부모와의 다양한 자극과 경험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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