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옛 추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간여행마을 일원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는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 아픈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으로, 70~80년대 군산의 중심지로서,
번영기를 맞이한 한국근대사가 집약되어있는 곳으로 90년대 이후 도시 확장과 번화가의 이동으로 쇠퇴하다 최근 근대역사문화를 배경으로 한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지역의 활성화와 원도심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한 고민 속에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시작한‘군산시간여행축제’는 기대와 우려 속에서도, 우수한 콘텐츠와 색다른 주제로 짧은 기간 만에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군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군산시의 대표축제로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축제관련 전문가와 축제발전에 적합한 위원으로 구성된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1년간 한 단계 더욱 성장한 시간여행축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축제
▲ 축제 참여도 높이고, 소비도 촉진하는 프로그램 활용
▲ 주행사장의 공간 확장과 세트장 내실화 강화
▲ 작년 시간여행축제에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노력
▲ 시민참여를 촉진시키는 다양한 시도 엿보여
▲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객 만족도 UP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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