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9월 8일(토)과 11일(화) 부평공원 등에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8 부평사회적경제마을한마당’ 행사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마을공동체들의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연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 의미를 전달하고 마을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9월 8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공원에서 ‘협동경제와 행福한 마을’을 주제로 ‘2018 부평사회적경제마을한마당’이 열린다.
2018 부평사회적경제마을한마당’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공동체 등 30개소의 홍보, 판매, 진로직업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그 외에 사회적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축하공연과 마을공동체인 은빛댄스단,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 등의 어울림공연, 그리고 사회적기업 인천자바르떼의 마무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1일(화)에는 오후 4시부터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교육장에서 ‘부평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역사례 발표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마을공동체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네트워크 기반의 커뮤니티비즈니스 발전방향 모색 및 상호호혜의 협동경제를 실천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송영석 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부평구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사례’라는 내용의 발제를 하고,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정옥 위원장,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 마을기업 ㈜리폼맘스 윤문정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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