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20일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구민에게 구민상 및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부문 등 7개 부문과,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등 총 8개 부문에 대해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3주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상 부문 최귀숙(여, 67세), 사회봉사부문 양승자(여, 64세), 유인환(남, 59세), 한명수(남, 70세), 환경부문 강경철(남, 52세), 문화예술부문 박영란(여, 59세), 체육진흥부문 이순현(남, 70세), 이진선(남, 54세), 지역경제부문 진세웅(남, 49세), 교육부문 심완규(남, 59세) 등 구민상 10명과,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 부문에 신위균(남, 65세), 윤지상(남, 65세), 이영길(남, 74세), 조길휘(남, 75세), 조은상(남, 54세)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제30회 구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20일에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과 대우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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