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1박2일’을 진행한다.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인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15일과 10월6일, 10월20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째 날은 향교 둘러보기,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을 배우는 전통예술교육, 전통매듭 짓기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백일장 및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가족캠프 너영나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국립학교인 인천향교에서 옛 유생들의 전통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게 된다.
2018년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가족캠프는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등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문화예술과(☎ 880-79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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