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표창장은 지역 내 한 도서관에서 불법촬영한 사진을 유포하려던 남성을 검거하는데 공헌한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31명에 대해 수여했다.
또 21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손범규 SBS방송국 아나운서팀 보도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손 아나운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꿈, 희망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재능기부 형식의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응급처치, 자살예방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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