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6일(목) 오전 08시 21분경 경남 사천시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 선장이 물에 빠져 해경에서 수색중 숨진채로 발견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6일(목) 오전 8시 21분경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 조업중인 사천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3.46톤, 승선원1명)에서 선장 정 모씨(53)씨가 물에 빠졌다고 인근 조업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 해경구조대, 119구조대를 동원하여 인근해상 및 수중수색을 실시하였고, 오전 10시경 해경구조대에서 수중 수색중 B씨를 숨진 채 발견하여 인양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에 작업중이던 정 모씨 다리에 어구줄이 감겨 물에 빠졌다는 인근 조업 선장에 진술을 참고하여 관계자를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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