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유흥접객행위를 일삼는 불법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제운사거리 일대에서 유흥접객행위 등을 일삼는 21개 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 업소들은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고 유흥접객과 호객행위를 일삼는 일명 ‘방석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속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5곳을 적발, 영업정지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단속은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업소들이 행인을 상대로 호객행위 및 유흥접객행위를 일삼고 있어 청소년 탈선 및 지역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호객행위 및 유흥접객행위를 일삼는 불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