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지난 6일 1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2회 예산군 청소년 친친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개최된 본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였고, 친한 친구와 함께 하는 음악행사를 통해 끼를 발산하는 친구들을 보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와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15개팀이 예선을 통과후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4개분야에서 아낌없는 끼를 발산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밴드부분
대상 스프레이(예화여고), 금상 GB밴드(대흥고), 은상 가온누리(예산여고), 동상 씨블링즈(대흥초)
△ 댄스부분
대상 시나브로(예산연합), 금상 연화(예산여고), 은상 JP(예산여중), 동상 스윙(오가초)
△ 보컬부분
대상 최지성(예산고), 금상 강효정(삽교고), 은상 김윤희(예산여중), 동상 최.정.재(덕산·대흥·전자공고), 신철우(삽교고)
△ 사물놀이부분
대상 늘솜사물놀이패(신양중), 금상 새별사물놀이부(신양초)
※ 상금 각각 대상 40~50만원, 금상 25~30만원, 은상 15~20만원, 동상 10만원
이 날 페스티벌에는 예산경찰서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및 ‘충남폴 알리미’ 홍보 부스를 운영과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진우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며 음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건전한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영재위원장은 “예산 청소년들의 미래와 희망을 북돋워주기 위해 희생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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