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해 6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던 ㈜클린환경센터(대표 심정진, 신영출)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최종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고령자·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지를 위한 수익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영리기업을 말하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클린환경센터의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은 꾸준히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실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활기업에서 출발한 ㈜클린환경센터는 건물관리청소, 일반청소, 소독 및 방역 등 종합적인 청소 전문기업으로 현재 다수의 기관 청소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무료 소독 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클린환경센터 심정진, 신영출 대표는 “우리 기업은 사회적기업이면서 동시에 자활기업이며 여성기업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사명감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약자를 돌보며 많은 분들과 함께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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