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20일 18시경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서 집중호우로 주택 축대가 붕괴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 한 바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에 건물외부 축대가 붕괴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차 추가 붕괴 위험성이 있어 주변에 소방활동 경계구역 설정하여 인근 주민들을 통제 한 후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천막으로 붕괴지역을 덮어 안전조치를 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축대·옹벽 등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고 사전에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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