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월 29일 ‘제18회 부천 북 페스티벌’과 함께 김영하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오빠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작품과 TV 예능프로에서 입담과 박학을 선보이며 ‘문학적인 삶’을 문화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소설 속 인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변화를 다양한 소설 속 인물을 예로 들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강연은 이날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사전접수로 400명, 당일 현장접수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부천 북 페스티벌에서는 김영하 작가 강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전시, 북콘서트 등의 행사가 부천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 4549, 4543)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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