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 복지허브화와 관련,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전문 발굴단 ‘다정한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용녀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과 통장자율회, 부녀회 등 5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다정한 이웃들’은 1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및 공적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정한 이웃들’ 윤용녀 대표(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회원들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따뜻한 봉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정한 이웃들’ 봉사단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위기가정(정신질환), 부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가정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온기가 통하는 행복한 부개1동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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