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보건소(소장 조용희)는 천안단국대학교에 위탁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성초등학교 교사 및 지역자활센터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심 정지 국민 행동지침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심폐소생술은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0∼4분(뇌손상 가능성 적음), 4∼6분(뇌손상 가능성 높음), 6∼10분(심한 뇌 손상), 10분 이상(사망/뇌사)’와 같이 1분 1초에 사람의 생명이 좌우된다.
군 관계자는 “9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울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법령에 의한 법정 의무자,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263명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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