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한분)는 지난 11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160세대에 김과 미역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인 다세대주택과 빌라 밀집 지역 등을 돌며 마을 거리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청소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한분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석남1동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고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