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9. 12(수) 국가중요시설인 SK텔레콤 인천지사 로비에서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남동구보건소, SK텔레콤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색가루 의심물체 발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생물테러를 가상하여 백색가루가 발견 된 상황을 설정하였으며, 기관별 초동조치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주변통제 및 분석을 통해 생물테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종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경찰서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별 초동대응 태세와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와 현장초동조치 능력을 향상해 나가기로 했다.
남동경찰서 경비과장은“경찰·소방·보건소·시설 등 유관기관 간 초동대응요령과 역할을 점검하고 훈련을 통해 문제점들을 보완해 테러대응역량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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