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조산초등학교(교장 전영찬)는 여름방학 중 사교육을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계발, 자기적성의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문화예술 캠프’를 실시하였다.
8월 14일(월)에서 8월 21일(월)까지 총 5일간 이루어진 문화예술 캠프에는 조산초 뿐 아니라 주변의 불은초, 화도초, 양도초에서 신청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여름방학 문화예술캠프는 컴퓨터코딩, 난타, 서예, 독서, 축구, 수학학력 향상교실을 포함하여 총 6개의 강좌를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수강하여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계발할 뿐 아니라 무학년제로 운영하여 타학교 학생, 선후배 할 것 없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마지막 날인 8월 21일에는 문화예술 주간의 백미로 각 강좌에서 배운 내용들을 발표할 수 있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하여 문화예술주간동안 배운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마련하고 강좌 수료증을 수여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조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문화예술캠프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2017학년도 2학기를 시작하는 8월 22일부터는 지역주민 및 주변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도 서예, 서각, 한국화를 교육하는‘동고동락 배움나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고동락 배움나들학교’는 강화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예, 서각, 한국화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32-937-2068 조산초등학교 담당자 교사 박애란)
전영찬 교장은 “조산초등학교가 단순히 우리 학교에 소속된 학생들의 학력을 위한 교육만을 추구하는 학교보다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모든 학생과 지역주민을 포괄하는 우리 강화의 문화예술 중심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하여 강화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써 인정받고 사랑받는 조산초등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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