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2일(수)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서 소방위 최선영(119구급대)이 배드민턴 여성부 복식•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소방장 장기영(청라119안전센터)은 야구부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인『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64개국에서 출전한 6,700여명의 소방관들이 9.10~9.17(8일간)까지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등 75개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서부소방서 최선영 소방위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실력이 뛰어난 소방관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운이 좋아 우승한거 같다며, 함께 응원해 주신 서부소방서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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