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1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양파 생산 전과정 기계화로 노동력 및 비용 절감
관행재배 대비 노동력 76% 절감으로 경영비 절감 기대
등록날짜 [ 2018년09월14일 14시58분 ]

 

양파 정식, 파종, 수확 등 생산 전과정 기계화 신기술 보급으로 노동력 및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영)는 올해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회장 김극성)와 공동으로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건비를 줄이고 노동력 부족 해결, 정식시기 지연에 따른 품질 저하 해소 등을 위해 양파 생산 기계화 보급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4~2015년 2년간 실증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하고 2015년에는 파종 및 정식 농기계 12종 36대를 구입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6년에는 6개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7년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를 조직해 정식방법, 육묘, 재배관리 등 재배기술 보급 및 기계화 정착에 기여했다.

 

2017년산 양파 관행재배 대비 4조식 기계 정식과의 예상수량 및 품질을 분석한 결과 정식 경영비 55.5% 절감, 농협수매규격인 특·상 수량은 10a당 186kg 증가, 10a당 조수입 505천원 증대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농촌진흥청 개발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 및 6조식 정식기를 보급해 양파 파종, 정식, 수확까지 생산 전과정 기계화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고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규모는 5ha 내외로 정식방법 다양화에 따른 관행정식, 4조식 및 6조식 기계정식 후 재배하고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를 이용해 수확 후 노동력, 비용 절감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양파 생산 전과정 기계화 현장적응시험 결과에 의하면 10a당 노동력은 관행 277.5시간에서 57.7시간으로 단축되어 76% 절감효과가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건비를 줄이고 노동력 부족 해결, 정식시기 지연에 따른 품질저하 해소 등 올해 양파 기계정식을 15ha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진 농촌지도사는 ‘올해 양파 기계정식을 15ha 이상 확대 할 계획이다.’고 전하면서 ‘수확기에 관행정식, 4조식 및 6조식 정식 방법별 수량, 상품율을 분석하고 농가 보급을 위해 연시회 및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송형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민요동아리 전국민요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8-09-14 15:01:27)
[충주세계소방관]충북 소방산업엑스포 관람행사 인기리에 종료 (2018-09-14 14:53:21)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