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9월 14일 부천에 있는 ‘디지털 키즈카페’와 ‘부천나눔농장’에서 ‘뛰뛰빵빵!! 엄마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엔 16명의 아동과 16명의 양육자가 참가한 가운데 디지털 키즈카페에서 볼풀, 총 쏘기, 미끄럼틀, 낚시 놀이 등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체험을 했다.

오후엔 동물농장으로 이동하여 토끼, 양, 염소, 돼지 등 여러 동물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 오늘 동물들을 실컷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