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 씨와 지역의 대표기업가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에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7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최나경 씨와 조웅래 회장을‘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나경 씨와 조웅래 회장은 2019년 12월 까지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2019년에 펼쳐질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행사에 참여해 대전을 알리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나경 씨는 “풍부한 공연, 예술계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웅래 회장은 “기업의 풍부한 홍보,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명품대전을 만드는데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자랑스러운 분들이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2019년에는 시민들과 함께 대전의 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대전방문의 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내년 한해 각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단위 특별 행사・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대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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