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 추진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청취하기 위해 충북도에서 처음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2018. 9. 19.(수) 10:20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국정과제 간담회에는 분권발전 분과위원장인 소순창 건국대 교수 등 위원 11명과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국정과제 이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충북도는 충북선철도 고속화,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국제공항 육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정책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정운영 100대과제에 대해서도 관련 실국별로 추진상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핵심 현안인 충북선철도 고속화를 통한 강호축 개발은 국가 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은 물론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H축)의 실행을 위한 남북교류축(X축)으로 동북아 경제권 확장을 보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충북지역 공약들의 실행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북도는 앞으로도 청와대, 중앙부처,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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