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은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성산항 일대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서귀포해경 성산파출소 주관으로 성산포수협, 성산항만관리소, 성산항운노조, 어선주협회 등 총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명절 전 성산항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성산항 주변에 버려진 폐로프 등 쓰레기 약 3,800kg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에 힘썼다.
서귀포해경 성산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산항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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