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오늘(18일) 오후 2시 추석연휴 해양사고 예방 및 여객선 안전한 입출항 지원을 위하여 제주항해상교통관제사와 제주항 기점 여객선 운항자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항 기점 여객선(5항로 7척) 선장, 항해사 등이 참여해 제주항 해상교통안전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관제사가 관제했던 여객선 관제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업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부지운 관제센터장은 추석연휴 기간 여객선 등 고위험선박 집중관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유지 및 관제사 비상근무 편성 등의 VTS 강화방안을 설명했고 관제사와 여객선 운항자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여객선 운항자들은 관제센터 운영실의 VTS 시설장비와 실제 관제현황을 관람하고 상호간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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