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 18일 이틀동안 돌봄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생필품꾸러미는 숭의동과 용현동 돌봄 대상자 30세대에 전달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꼭 필요한 것을 이렇게 찾아서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26일에는 숭의동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 대상자 15세대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생필품꾸러미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한 봉사자가 쌀, 부식류, 생활용품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파악, 복지관에 내용을 전달하면 복지관이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인 돌봄 봉사자를 모집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참여 신청은 인천지역 기초관리본부인 숭의종합사회복지관(☎ 888-6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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