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9일 진해구 두동에 위치한 버스차량 보관소에서 버스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버스 승·하차 문개방훈련, △버스 내 심정지환자 발생을 가정한 팀 심폐소생술 훈련, △요구조자 구조들것 고정 및 이송법 훈련, △안전사고 예방위한 안전사고방지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으로 평소 보다 많은 버스 이용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사고, 버스 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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