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군․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 안전운행과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내․시외버스의 증회 운행, 지역별 택시부제 해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
또한,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로드플러스(www.roadpius.co.kr), 버스승강장 문자 안내(BIS), 도로전광판(VMS), SNS를 통해 실시간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연휴기간 중 도 및 시군, 교통관련 조합에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귀성객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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