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21일 오후 4시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비롯,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관계자 등 36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귀향하는 시민과 버스․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명절 인사와 함께 안전운전 및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매해 명절마다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설 명절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양보운전, 보행 신호 지키기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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