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9월 20일 펄벅게이트볼장, 상동복지문화센터 공사현장, 미리내아파트 마을정원만들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방문은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한다는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지역현안과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심곡본동 펄벅기념관 인근에 위치한 펄벅게이트볼장은 매일 어르신 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장 시장은 게이트볼장을 둘러보고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생활스포츠이니, 열심히 운동하시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락 펄벅게이트볼장 회장은 “게이트볼장 같은 편익시설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방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이후 상동복지문화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동복지문화센터는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지원센터, 100세 건강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
장 시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시설이니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오는 10월 12일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미리내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상록패랭이, 무늬맥문동 등을 심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정원만들기협의체를 구성해 정원사 교육을 받고 정원을 디자인해 마을정원을 만드는 모습이 고무적”이라며 “잘 가꾸어 대표적인 마을정원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방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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