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20일 오후 4시 20분경 하점면 신봉리 신봉삼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요구조자 3명을 구조하였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에 의하면, 승용차(크루즈)과 SUV(렉스턴) 차량이 추돌한 사고로 크루즈 차량에는 2명이(이00,남,22세 손00,남,20세) 탑승하고 있었으며, 렉스턴 차량은 1명(이00,여,66세) 탑승하여 도로옆으로 추락해 차량내부에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렉스턴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렉스턴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는 무릎 타박상으로 강화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크루즈 차량에 탑승자 2명은 머리부분 뇌출혈이 의심되어 김포우리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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