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시설생활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情)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이하는 이 청장은 지난 20일, 구민의 날 기념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에서도 언급했던 “따뜻한 복지”를 직접 실천해, 향후 구정 활동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첫 번째 행보였다.
이날 노숙인 재활 시설 은혜의집과 정신요양 시설 소망의집, 노인주거복지시설 낙원요양원을 방문한 이 청장은 급식 봉사, 송편빚기와 레크레이션 참여해 생활인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복지의 실천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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