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김조일 소방안전본부장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동구 학동에 위치한 남광주시장 등을 방문해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김 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현황과 유사시 소방차 출동로 등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시 소방안전본부가 2016년부터 설치하고 있는 ‘보이는 소화기’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특별조사 시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등 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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