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1일 오전 10시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수관연장&방수자세’ 분야 전국 1등을 차지한 대원들에 소방청장 상패와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서부소방서가 대표로 서부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했으며 단체종목인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전병길 의용소방대원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훈련으로 지치기도 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며 “대회준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성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난현장에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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