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노숙인 및 쪽방지역 주민들이 정겨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날에는 공동차례상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무료급식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4일 오전 9시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상담소(동구 대전로 835)에서 공동차례상을 마련해 조상님들께 공동으로 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윳놀이, 바둑알 다트 등 프로그램 진행과 선물나누기로 쪽방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으로 한가위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 함게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급식지원을 위해 쪽방상담소,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울안공동체, 새나루공동체, 나눔의 집 등 5개 기관을 통해 무료급식도 실시한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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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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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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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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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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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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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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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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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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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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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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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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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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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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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루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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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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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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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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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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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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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안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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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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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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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안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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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받고 있는 노숙인 및 쪽방주민이 정겨운 명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쪽방상담소에서는 IMF이후부터 현재까지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노숙인 및 쪽방주민이 조상님들께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매년 공동차례상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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