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은 오는 10월 10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신과 함께–인과 연』 영화를 무료 상영하여 주민들에게 문화갈증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천읍은 문화예술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편씩 우수영화를 엄선하여 저렴한 입장료로 제공하고 있다.
내달 10일 2회에 걸쳐 상영될 계획인 『신과 함께-인과 연』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인기작으로,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광천문예회관을 적극 활용해 엄선된 영화를 상영하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며 “무료인 만큼 많은 홍성군민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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