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연희119안전센터는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대형숙박시설인 소프라호텔을 대상으로 특수소방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0m 굴절사다리차량을 활용,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및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 위치한 대형숙박시설을 선정해 ▲특수 소방차량의 신속한 부서위치 선정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신속한 인명구조 ▲불법 주•정차 계도 등 출동 장애요인 확인 ▲유사시 화재대피요령 등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지용 연희119안전센터장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숙박업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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