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 강화소방서 3층 강당에서 하반기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2018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하여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관련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과 긴급구조통제단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강화군 선원면 소재 강화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지진이 발생, 이에 따른 화재와 폭발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어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대형화재 대비 초기 대응능력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개인별 임무수행 능력향상 ▲유관기관 상호협조체계 확립 ▲대형재난의 대처능력 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고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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