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월 4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관리소가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산관리소는 보건소 및 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주거복지 증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의 정신질환 문제를 돕기 위해 주민센터와 복지관, 경찰과 주민 대표 등이 모여 만든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희망둥지’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지역 임대주택 내 주거복지동에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삼산관리소는 현재 부평구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이동상담실 운영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알코올 질환 재활과 예방을 돕고 있다.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은 “삼산관리소처럼 많은 개인과 단체가 구민들이 건강할 수 있는 부평을 만들고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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