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4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방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경지나 저지대 침수 등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양수기 등 조작훈련 및 소방펌프차를 이용한 배수훈련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6일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며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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