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추억이 가득한 도시재생 우체통거리‘인기’
전국 최초 조성한 군산시 우체통거리, 벤치마킹 방문 쇄도
등록날짜 [ 2018년10월05일 09시57분 ]

 

군산시가 지난 2016년 지역주민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도란도란 우체통거리’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우체통거리는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에서 우체국 일원 주민들로 구성된‘도란도란공동체’가 참여하면서 원도심 중앙로 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지역 활성화 및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의 모범사례로 부각되며 관광객과 함께 타 시군 지자체, 기관 견학 등 벤치마킹 방문(78회, 2,266명)이 쇄도하고 있고, 거리 조성 후 빈 점포 감소와 함께 신규창업 점포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체통거리에는 캐릭터 우체통과 특색 있는 경관조명, 아트월 등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제1회 손편지 축제’를 개최해 손편지 쓰기, 우체부 아저씨 체험, 공예 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얼굴이 담긴 특별한 우표를 붙여 고향에 손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여 외국에서 감사편지를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우체통거리 주민들은 매주 수요일을‘환경정화 운동의 날’로 정해 우체통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로 존중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우체통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기업 및 홍보관을 건립해 우체통거리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병선 도시재생과장은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는 주민들의 조직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우체통거리를 명품거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김석환 홍성군수,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2018-10-05 10:00:55)
[전북군산시]‘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실시 (2018-10-05 09:56:2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