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16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 제과제빵 페스티벌’행사를 오는 13일 마실거리(서구청 뒷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시범공연, 서인천고등학교 반디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이 하나되는 잡채퍼포먼스, 서구 대표 맛있는 쌀빵을 찾아라(경연대회),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자장면 행복 나눔, 아이를 위한 건강 간식 우유떡볶이 만들기 체험, 쿠키&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오감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구 개청 3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식 및 나눔’이 예정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함께 개청 3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보건소, 관내 병원, 서구약사회와 연계해 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서 서구의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차장이 협소하니 행사장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방문하시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 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