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이 제45회 LA한인축제에 참석해 성공적인‘군산 외교 마케팅’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45회 LA한인축제 참석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군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LA한인축제의 일환인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다.
이승복 부시장은 미국 LA 도착 직후 KBS America 인터뷰를 통해 LA, 뉴욕 등 한인사회에 군산시 지역현안 및 근대역사관광지구, 농수특산품 등을 홍보하는 대담을 가졌으며,
제45회 LA한인축제 개막행사 축사를 통해 군산시를 알리고 미주 한인사회에 군산시와 지역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군산시 3개 업체가 참여하여 1억 6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아리울수산은 이번 행사기간에 5억원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냈다.
특히 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 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 임원과 J&B컨설턴트, KGL네트윅스 등 수출관련업체 면담을 통해 군산시와 새만금 소개는 물론, 군산시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주시장개척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승복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미주지역에 친군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군산의 우수농수산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뉴욕, 샌디에이고 등 미주시장 판로 확대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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