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7일부터 9일까지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진행되는 2018. 제1회 청라와인페스티벌 행사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라와인페스티벌은 1일 최고 10,000명의 관람인원이 예상되며 특히 축하공연 및 불꽃쇼가 벌어지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엔 그 인원이 몰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청라119안전센터 펌프차 1대(인원 4명), 구급차 1대(인원3명)을 지원해 유동순찰 및 고정배치하게 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지자체, 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신속한 협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10월은 지역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달로 이 주 13일에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예정돼 있어 행사 전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도 실시한다.
김교선 청라119안전센터장은 “다수 인원이 모이는 장소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행사장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각별히 신경 써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