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오후 7시 40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국군장병․가족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군수사령관, 육군교육사령관, 제32사단장 등 군 장성급 및 영관급 간부들과 군인가족,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한 가운데 리셥션과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특히, 계룡대에 근무하는 육․해․공군 간부 및 가족 150여명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해가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는 해로서 대전시시가 국방안보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국군장병의 명예와 사기진작을 위한 음악회로 대전청년오케스트라(DJAC)연주로 경기병 서곡(Light Cavarly Overture), 선구자 등 한국 가곡으로 구성해 80분간 10월의 가을 밤 수준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과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부대와 상생 협력하는 모범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