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이 도서관 방문객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동산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도서관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꽃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등 가을꽃 모종을 지원받아 꽃동산을 조성하였으며 도서관 직원 등이 직접 식재하여 예산 절감 효과에도 기여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꽃동산 조성을 통해 대표도서관이 도민의 복합 문화 공간 제공과 아름다운 정원이 함께하는 ‘풍경이 멋진 도서관’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국화‧베고니아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보다 풍성한 꽃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종호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우리 대표도서관은 도내 도서관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뿐만 아니라 일반도서관으로서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여 꽃향기와 책 내음이 함께하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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