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10월 8일(월)부터 10월 12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wee클래스와 함께 체험 위주의 다양한 실천 중심의 교육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삼목초만의 특색있는 인성교육 주간으로 wee클래스와 함께하는 ‘apple day’를 운영하여 친구에게 사과하는 편지를 쓰고 사과 주스와 함께 전해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1-6학년 학생들이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부담없이 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이와 더불어 학급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창의적인 단체 사진을 찍는 ‘우리반 최고’ 학급 사진 콘테스트도 열려 많은 학급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가정과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폭력예방재단과 협력하여 5~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10월 10일에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운동으로 또래 상담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프리허그 운동을 실시하여 삼목초만의 특색있는 인성교육실천 주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올해 인성교육 주간에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 해서 즐거웠다. 특히 apple day날 친구와 마음이 통해서 서로 사과하는 편지를 주고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이번에 운영한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통해 삼목초 학생들이 서로 하나가 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