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부평구 공직자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올해 독서골든벨은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8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에 대한 독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문제 풀이 외에 재미있는 패자부활전 게임과 응원석 대상 돌발퀴즈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동료와 선·후배들의 열띤 응원 속에 펼쳐진 대회는 청천보건지소의 김상은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다. 우수상은 자치행정과 최정호주무관, 부개3동 조아라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환경보전과 김현희 주무관과 삼산1동 김보람 주무관이 차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독서골든벨로 공직자들이 자기 수양과 내면의 힘을 키우고, 부평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발굴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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